2020년 3월 18일 수요일

천안시는 민간연구소 지식서비스 분야의 투자 및 산업육성 방안 모색해야

필자의 일터에서 발행된 <2019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 네 번째 소식이다
 
민간의 연구소 및 전담부서 설립신고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연구개발전담조직을 신고, 인정함으로써 기업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은 연구소 및 전담부서에 대해서는 연구개발활동에 따른 조세, 관세, 자금, 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여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천안 최초의 민간연구소는 1986()삼신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201912월 연구소 및 전담부서를 갖춘 기업은 984개소에 달한다. 2015년 연구소 및 전담부서는 47개소에서 2019176개소로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지식서비스 영역 즉 SW개발공급, 공학(엔지니어링), 금융 및 보험업, 문화 및 사회서비스는 아직도 열악함을 알 수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식서비스 산업 부분의 적극적인 투자 및 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천안시 2015734개소에서 2019983개소로 증가하였으며, 청주시는 각각 808개소에서 960개소로, 전주시 역시 455개소에서 482개로 증가하였다. 이는 정부의 민간 연구소 및 전담부서 설립 관련 제도 완화 및 다양한 지원체계에 따른 산업 육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회복력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 및 혁신 촉진을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지식서비스 분야의 투자 및 산업육성 방안 모색 필요
- 지식서비스 산업분야의 연구소 적극 유치
- 문화도시선정에 따른 문화산업 관련 연구소 육성 방안 모색
- 산업단지 입주시 연구소(전담부서) 설치 및 운영 기업의 가산점 부여제도 운영
 
조사방법 및 출처
- 조사 방법 : 통계분석
- 조사 기간 : 2015~2019
- 조사 내용 : 기업의 연구소 및 전단부서 현황
- 자료 출처 :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신고관리시스템(https://www.rnd.or.kr)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업성저수지 수질오염 개선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해야

필자의 일터에서 만든 2019<천안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의 세번째 소식이다
 
업성저수지는 448231, 저수량 952,000에 달하며 호수둘레길이 3.3로 서북쪽으로는 산업공단이, 남서쪽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택지가 개발되고 있다. 천안시 역시 20165월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하여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 즉 수변생태공원(2022)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의거 원앙 서식지 복원 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실질적으로 원앙이 서식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며 원앙 개체수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참매, , 원앙이 서식하며, 201712월과 20181월에는 큰고니도 관찰되었다. 또한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인 쇠백로, 왜가리, 중대백로 등도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협의회 역시 2015년부터 연3회 저수지로의 유입하천과 저수지내 낚시터(현재는 폐쇄됨), 방류수 등 8개 지점의 수소이온농도(pH), 부유물질량(SS),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총유기탄소(TOC)를 금강엔지니어링()의 협조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로 유입하는 하천 ABCD지점은 BOD 수치가 매년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상류 주변의 택지 개발 등으로 비점오염원이 사라지고, 수변생태공원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현재 폐쇄된 낚시터 F를 비롯한 G·H 지점 TOC수치는 전년도보다 조금 높은 나쁨으로 조사되어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
 
농어촌개발공사는 수질개선을 위한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수변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을 완료한 후 2020년 1월 시공에 들어갔다.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수변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필자의 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 업성저수지수변생태공원 조성 마무리는 2019 천안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라 조금씩 상이함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을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성성도시개발구역 및 자연부락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한 저수지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모색
- 저수지내 하천유입수 수생식물 식재(미나리꽝)를 통한 오염제거 및 저수지내 오니 제거
- 저수지내 낚시금지 및 주민 계도, 정화활동을 통한 비점오염원 제거
 
조사방법 및 출처
- 조사 시기 : 2015~2019(4. 7. 10)
- 조 사 자 : 김기태, 김우수, 한유정
- 조사 방법 : 조사지점 시료채취 후 금강엔지니어링()에 분석 의뢰
- 조사 내용 : 하천 및 호소의 수질분석(pH, BOD, COD, SS, T-N, T-P, TOC)
- 시료 분석 : 금강엔지니어링()

2020년 3월 4일 수요일

천안 도심하천 수질 개선되고 있지만, 구룡천 일원은 지난해보다 악화되고 있어

필자의 일터에서 발행한 2019년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의 두번째 소식이다.

천안 도심을 흐르는 하천은 천안천, 원성천, 삼룡천, 구룡천, 성정천, 쌍정천, 장재천으로 아산 곡교천과 합류 후 삽교호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삽교호 수계이다. 천안지속협은 2015년부터 이들 하천 24개 지점을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와 금강엔지니어링()의 협조로 수소이온농도(pH), 부유물질량(SS),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총유기탄소(TOC)를 연 3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의 한계점은 분석기관에서 1회 분석할 수 있는 분량의 한계로 조사당일 전수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도심 하천 오염도 현황과 오염 저감을 위한 방안 등 정책제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OD는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으로 수중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정화될 때 필요한 산소량으로 단위는 mg/L 또는 ppm을 사용하며, 숫자가 클수록 물의 오염이 심하고 통상적으로 10/L 초과일 경우 (매우 나쁨)등급이다. 올해 조사결과 대부분 조사지점은 전년도보다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구룡천 일원의 구룡천교와 청당교는 전년도보다 악화되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하반기에는 원성천 일원과 구룡천 일원에서 기름이 유출된 적도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호소인 안서호 L지점은 2018년부터 TOC(총유기탄소)를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총유기탄소는 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물질의 농도로서 물 속에 포함된 전체 탄소량을 의미하며 단위 역시 /L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잠깐! * 호소(湖沼)는 호수(湖水)와 늪()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육지에 둘러싸인 채 바다로 직접 연결되지 않은 물의 덩어리이다. 호소 중 비교적 큰 것을 호수, 작은 것을 연못이라 하기도 하는데 이에 있어 명확한 정의는 없으며, 통상적으로 수질 오염도는 2016년부터 TOC를 기준으로 한다.
 

2018년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는 삽교호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하였으며, 이 계획에 의거 삽교호 수계는 2019년부터 2030년까지 12년간 천안A, 곡교A 2개 단위 유역 지점에서 관리대상물질 BOD5를 매년 이행평가를 실행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해당 지점의 목표 수질은 각각 천안A 5.5mg/L, 곡교A 7.4mg/L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단위 유역으로 구분된 하천에 목표 수질을 설정한 후 목표 수질을 달성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배출허용량을 산정해 오염물질의 양을 배출허용량(할당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을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아파트 단지 및 마을 중심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한 하천 수질개선과 유량확보
- 생활하수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거 관리 철저
- 하천의 주요 지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변동추이 확인
- 하천 오염 심각한 지점 역학 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베리어프리 한빛회 "한빛상"받아 지역사회에서 가치 인정받아

지난 2월 24일(월)에 한빛회 정기총회에서 "베리어프리"가 한빛상을 받았다.
한빛상은 천안지역의 사회적약자의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단체나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2013년 6월에 구성된 베리어프리(Barrief Free)는 '활동은 재미있게', '변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하자는 모티브로 (사)평화캠프, (사)한빛회,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뼘인권행동이 참여하였다. 이후 일부 단체의 사정으로 인하여 베리어프리는 부침이 있었으며 현재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다함자립생활지원센터, 한뼘인권행동이 함께 하고 있다. 
결성 첫 해에는 교통약자들이 공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턱낮춤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원도심 73개 공원 중 모든 곳에서 진출입이 가능한 공원 14개소(19.2%), 제한적인 진출입 공원 29개소(39.7%), 진출입 불가능 공원 30개소(41.1%)로 나타났다. 베리어프리의 문제제기 이후 천안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일부의 턱낮춤 공사 및 볼라드 교체를 진행함으로써 완전하진 않지만, 구체적인 성과물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과정속에 베리어프리는 전국지속가능발전공모전에서 장려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의 투표소 모니터링도 2014년부터 병행하였다. 선거는 시민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인임을 알려주는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투표 당일 당사자들은 그들의 권리를 제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진입부터 각종 턱과 장애물로 접근성을 보장받지 못하며, 화장실 등 기초적인 편의시설도 사용이 불가능하고 안전에 취약한 상태에 직면해 있으며 매번 모니터링을 통하여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선거시기기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시혜적 성격으로 조금씩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한계점이 많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공약도 요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가장 많은 불만이 많은 이동권에 대한 권리증진-저상버스 모니터링과 무장애승강장 모니터링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천안시 시내버스 395대중 저상버스는 26대로 저상버스 보급률은 6.6%에 이른다. 2018년 전국평균 23.4%, 충청남도 7.0%보다 훨씬 낮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에 의하면 운행 대수의 1/3 권고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20년에 16대의 전기 및 수소 저상버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11대는 대차 버스로 실질적인 증가는 5대뿐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저상버스 타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아직도 일부 차량은 리프트가 고장난 상태로 운행되거나, 차량 내부의 경우 접이식 의자가 고정식으로 변경 혹은 청소용품 비치로 인하여 이용불가능한 상태로 운행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일부 기사님의 경우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적어 인권감수성에 대한 교육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버스 노선에 설치된 승강장은 좁은 개구부 혹은 단차, 가로수 및 안내표지판 등 여러 장애요소에 의하여 진입조차 불가능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는 요소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 천안시는 부분적으로 일부 개구부가 좁은 유개승강장을 개선하고 있지만, 아직도 상황히 미흡한 실정이다. 한뼘인권행동의 천안 저상버스 승강장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저상버스 노선의 편도승강장 전수 결과 140개소(1개소 공사 중이라 제외) 중 53개소(38%)가 승하차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이동권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저상버스 타기 캠페인, 무장애승장강 모니터링과 천안시의회의 방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편의증진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렇듯 베리어프리는 특히 교통약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존 활동과 BF(Barrier Free)인증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제도 개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 베리어프리로는 어렵기때문에 지역사회내 교통약자의 권익증진을 함게 고민하는 단체 혹은 기관들과 연대할 계획이다.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천안시 불투수면적률 7.9%로 도시계획시 빗물관리시스템 적극 반영 필요

필자의 일터에서 발행한 2019년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의 내용들을 블로그를 통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내용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G6인 깨끗한 물과 위생입니다,


불투수틍은 암석이 나 점토 따위로 이루어진 물이 스며들기 어려운 지층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불투수면은 도로, 주차장, 보도, 지방 및 기타 도시경관에서 물이 잘 침투하지 않느 ㄴ공간 면(Schweler,1994) 또는 토양으로 물의 침투를 방해하는 면(Chester 등,1996)을 의미한다. 인간활동에 따른 불투수면의 증가는 자연적인 물 순환과정에 변화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인간의 생활 즉 양질의 수원확보 및 수생태계의 건전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


본 보고서는 불투수면적비율의 값을 구해 천안과 도시의 규모(재정, 인구 등)와 유사한 지자체들과 비교하였다.

불투수면적비율(%)은 (도시지역-녹지지역)/용도지역 합계X100으로 구한 값이다.

용도지역은 도시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말한다,


천안시 통계연감의 토지이용 현황에 의하면 2013년 불투수면적비율은 7.13%에서 2019년 6월 기준으로 7.85%까지 소폭증가해 결과적으로 도심이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신불당과 성성지구 등 택지개발로 주거지역이 증가한 반면 녹지면적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녹지면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조금씩 감소하다가 2016년 이후 소촉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불투수면적비율이 높으면 지상에서 흐르는 물의 양이 많아질 수 밖에 없으며, 기상이변으로 읺나 집중호우가 잦을 경우 홍수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 천안 역시 집중호루오 인한 피해는 매년 반족적으로 되풀이되고 있으며 이는 도시계획의 실패 즉 인재라 하겠다.


천안시 역시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물 순환의 건전화를 위하야 다양한 정책(물의 재징용 촉진 및 지원조례, 빗물저금통 보급 확대,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들이 쳘쳐지고 있지만, 도시계획적 측면에서는 미비해 아쉬움이 남는다. 아산 신도시의 경우 식생도랑, 빗물정원(침투구덩이), 빗물저장시설 및 쇄석공극저류조 등을 저ㅗㄱ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천안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벤치마칭할 필요가 있다. 물론 불당신도시 역시 이러한 시설들이 부분 도입해 운영되고 있지만, 모든 도시계획시(신규택지개발,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이를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겠다.


불투수면적비율을 다른 비장자치단체들과 비교하면 평택시와 용인시, 청주시는 동일기간 소폭 증가한 반면 전주시는 소폭감소하였다. 그리고 전주시와 평택시는 다른 도시들에 비하여 불투수면적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아 다른 도시에 비하여 도심이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주시의 경우 불투수면적비율이 감소추세를 보인다는 것은 기존의 도시성장 및 확장보다는 관리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부 도시들의 불투수면적 비율이 감소한다는 것은 도시의 성장 논리에서 도시의 관리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것을 반증하며, 인구 감소시대에서 천안 역시 도시의 성장보다는 도시의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고민할 시점이라 하겠다.

모두를 위한 무로가 위생의 이용가능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시민참여(적극적인 시민거버넌스 모색)를 통한 도시기본계획 및 이행 모니터링

- 녹원녹지기본계획(2035) 수립시 적극적인 시민참여 거버넌스 진행

- 식생수로, 빗물정원, 투수블럭 등을 활용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 적극 도입 및 운영

- 쌈지공원, 녹도, 옥상공원, 벽면녹화 등 촉지축과 연계한 공원(녹지)공간 확충

- 가)시민정원사 등시민참여기법을 통한 녹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법 도입 및 운영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6th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를 발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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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일터에서 연말이면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매년 보고서의 이름과 내용은 조금씩 바뀌지만 큰 틀에는 변함이 없다. 제목에서 표명하듯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지표에 의거 천안의 실정에 맞는 세부 지표를 선정하여 분과 위원과 네트워크, 동아리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니터링과 통계 조사를 분석하여 천안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창립 초기에는 <천안지역의 주요도로 절개지>, <제비가 천안에 머무르는 기간>, <보행공간에서의 녹지면적>에 대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이후 2004년 및 2007년 <푸른천안21 지표보고서>를 발행하였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한눈으로 보는 천안의제21> 시리즈로 천안시 대기오염지도, 자전거 분담률 지도, 공원 턱낮춤 지도가 발간된 이후 전주지속협의 지표 보고서를 벤치마킹하여 2014년부터 지표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2014년 보고서는 기존 천안의제21 지표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보고서를 만들었으며, 2015년 9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수립된 이후 2016년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의한 세부 지표 체계와 기존 천안지속협의 지표와 바탕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벌써 6번째 지속가능발전지표 보고서가 발행되었다. 


필자는 매주 <2019 천안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의 세부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선택된 지표의 대표성과 관련하여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지만 천안의 개괄적 상황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보다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와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표 보고서  외 필자의 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도 공유할 예정이며, 필자의 일터의 블로그에도 동일하게 게재할 계획이다.

2020년 2월 4일 화요일

푸른번역 ‘2017 미국 도시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수’ 번역하여 지역사회에 보급 중

필자의 일터에서 큰 일을 이번에도 해냈다.
지구촌에서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성은 이미 일상언어가 된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사례들을 접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4년 ‘세계 지방의제21 20년사’를 시작으로 2015년 ‘세계 지속가능발전 도시’, 2016년 ‘도시 먹거리’, 2017년 ‘생태교통협회 2012~2015 보고서’를 번역하여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12월 ‘2017 미국 도시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수’<2017>를 번역, 보급하고 있다.

<2017>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 최고의 기술과 고등교육 기관을 갖춘 가장 부유한 경제대국임에데 불구하고 삶의 질, 경제적 기회, 환경관련 지표에서 다른 다라들보다 뒤떨어져 있다고 한다. 특히 미국 인구의 62%를 차지하는 도시처럼 분명한 곳은 없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들(이하 SDGs)은 미국의 역동성과 많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017년에 발행된 이 보고서는 미국의 100대 대도시권역의 지속가능발전을 검토하는 렌즈로 사용되며, 산호세, 볼티모어, 뉴욕 등 일부 도시들은 지속가능발전의 청사진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에서 Hilton재단과 Kresge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고 있다.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내외의 지방정부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민이 미흡한 지방정부들도 존재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은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 기업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실행해야 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과제가 하겠다. 

번역은 청소년과 성인들로 구성된 &lt;푸른번역&gt; 회원들이 2017년 하반기부터 월 1회 모임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학습하면서 진행하였다. 전문용어와 생소한 언어로 인하여 번역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며, 번역 진척도가 느려짐에 따라 일부 회원들의 사기 저하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회원들도 있지만, 함께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대신 드린다. 또한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번역 감수를 맡아주신 은사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았을까 한다. 또한 출판을 허락해 주신 SDSN의 이사장 Jeffrey Sachs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푸른번역 : 권정옥, 김기태, 김민아, 김예서, 김우수, 김지민, 박승빈, 성선화, 이승현, 이연우, 이찬주, 임서현, 장지우, 채경인, 최규현, 황혜리, 황혜영
감수 : 윤주명
편집 : 최시내

참고로 지속가능발전목표들(SDGs)은 2015년 9월 UN에서 채택된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전세계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할 목표들을 말한다. SDGs는 총17개목표 169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핵심가치로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모두를 위한 인권 실현,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그리고 경제/사회/환경 3대 축이 균형있게 통합된 지속가능발전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판물(원본 및 번역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천안지속협으로 문의하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