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막을 흔드는 카톡소리다.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이 생태안내자 모임방에 나타났다.
눈의 홍채는 노란색으로 조금 풀려 졸린 듯하다. 얼굴은 갈색으로 가늘고 긴 털이 동심원 또는 방사형으로 나 있다. 날개는 폭이 좁으며 꼬리는 갈색으로 약간 짧다. 전체적으로 갈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와 가로줄 무늬가 복잡하다.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하며, 번식기인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한다. 꿩, 토끼, 다람쥐, 쥐,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 잡식성으로 절벽이나 앞이 트인 곳에 서식한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친구가 누구인지 짐작하셨죠. 정답은 천연기념물로 수리부엉이랍니다.
천안은 지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행정과 시민사회, 주민과의 갈등이 심각한 시점에서 개발위기에 처한 도시 숲(노태산)에서 우리에게 소중한 친구들이 서식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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