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3일 금요일

풍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문화 사랑방


째깍째깍.........
땡~땡~땡~땡~땡~땡~땡~

초조하다. 7시 아직 풍세의 다문화 가족은 보이지 않는다.
면사무소 문을 열어주신 팀장님은 1~2층을 왔다갔다 하면서 다문화가정이 얼마나 왔는지 물어본다.

필자의 얼굴은 점점 누래진다. 과연 약속하신 분들이 올까? 아니면...
더구나 바쁜 농사철 5월이라...... 점점 입술이 타들어간다.

뚜벅뚜벅~~~ 부르릉 부르릉~~
아래층이 야단법석이다. 드디어 다문화 가족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오진 않았지만, 더 이상 프로그램을 늦출수는 없어 간단한 가재학 면장님의 인사말씀으로 활동 시작
권영희 위원님의 손가락 체조가 오프닝이다. 모두들 흥이나서 신나게 손가락 체조를 따라서
필자 역시 열심히 따라한다. 가끔은 엇박자를 내면서 쫓아가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최명자 위원님의 숲체험활동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기 위한 나이테 설명
 흔히 볼 수 있는 주목나무잎의 특성과 아카시나무와 회화나무의 차이점
곰과 청솔모 등 동물들의 발자국과 배설물 찾아보기
그리고 내가 직접 그리고 만든 세상의 하나뿐인 나무 목걸이와 은행 열매를 이용해 만든 반지, 그리고 솔방울을 활용한 반지.
어때요? 이쁘지요?(마음속으로만 보세요)

이어서 복지분과위원님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매회 들려주는 그림책 읽기 시간
이번에는 [훨훨간다]로 그림책 슬라이드를 통해 그림 한 장 한장 맛깔나게 읽어 주셨답니다.
어때요? 기대되지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찾아가는 다문화 사랑방에 참여해 보세요
매월 두번째 토요일 늦은 오후7시. 풍세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답니다.

6월 16일(토)에는
그린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내 그린시설 탐방과 천연기념물 센터 기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집을 짓다]

[집을 짓다]
나카무라 요시후미/이서연 옮김

장기간의 해외출장으로 도서관에서 오랜만에 빌린 후 읽은 도서.

건축과 관련된 도서이며, 표지에 그려진 일러스트 삽화가 인상적이며, “집을 짓다”라는 짧은 제목이 인상적이다.

지은이는 나카무라 요시후미로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전문 건축가로 30여년동안 100여채 이상의 집을 설계하고 지었다. 그리고 주택 내부에 필요한 가구들을 직접 제작 혹은 장인들에게 제작을 의뢰하여 주택의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



‘오두막 속 남자아이’에서 어린시절 누구나 꿈꾸어왔던 혹은 구축하고 싶어 하는 ‘나무위의 집’을 소개하면서, 집의 원시 형태라 할 수 있는 동굴 역시 원룸형태였으며, 낭비가 없으면서도 간결한 집, 그 안의 허식이 없는 삶의 집을 추구하는 저자.
그런 둥지를 찾아 여러 곳을 누볐으며,
월든 호수 근처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숲속의 집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 건축가인 르 코르뷔지에의 작은 별장 등을 소개하기고 합니다.










그는 무리도, 낭비도 없는 간소한 상자처럼, 생활을 집어넣는 상자와 같은 집을 추구하며
저자의 집짓기 6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1) 주변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집
2) 소재나 형태에 고집을 부리지 않는 집
3) 그 자리에 어울리는 집
4) 가족을 너그러이 포용할 수 있는 집
5)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집
6) 공간에 힘을 주는 가구가 있는 집

더불어 감촉이 살아 숨 쉬는 집 즉 소재가 주는 맛, 집을 상징하는 촉감,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지는 집을 추구하며, 주인의 손때가 묻어 자연스럽게 숙성되어가는 집을 추구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지은 다양한 타입의 집 6채를 그림과 사진으로 소개학고 있다.
오두막 같은 8평의 원룸 주택, 오래된 생가를 증개축해 3대가 함께 사는 집, 한랭지의 사과밭 옆 나무로 지은 집, 형과 동생 부부가 홀로 되신 어머니 집을 각각 독립된 형태의 집으로 빙 둘러싸는 코트하우스 등 다양한 삶이 녹아든 집의 이야기를 담소 나누듯 들려준다.





다음은 그가 소개하는 건축용어 사전





나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 혹은 건축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이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도시 혹은 건축에 대하여 오랜만에 갈증을 풀어주는 책이라고....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공간너머의 7월 추천도서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필자의 일터)와 공간너머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도시관련 도서를 2011년부터 소개하고 있다.

공간너머는 2009년에 결성되어 도시계획 및 교통, 도시재생, 문화, 답사 등 도시전반에 대하여 학습 및 토론하는 학습동아리이다. 특히 2012년부터는 천안지역의 아름다운 건축을 발굴, 지역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7월의 추천 및 학습도서는 앤 미콜라이트, 모리츠 퓌르크하우어의「도시를 보다(도시를 이해하는 100가지 코드)」(서동춘 옮김/안그라픽스)이다.

도시를 안내하는 길잡이이자 도시를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도시문학 입문서로,
뉴욕 거리의 장면 혹은 풍경속에 존재하는 규범 혹은 패턴의 100가지 모습을 해독하며 이는 뉴욕의 모습만이 아닌, 모든 도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7월 학습 모임 및 학습 안내
- 일정 : 7월 22일(일) 9시
- 장소 :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교류실
- 내용 : <도시를 보다> 독서 토론, 아름다운 건축의 기준 및 조사방법 논의 등
* 학습논의 후 선셋페스티벌 참여 및 장항 일원 도시 탐사활동
- 참가비 : 35,000원(공간너머 회원 25,000원)
- 문의(김우수 youani42@hanmail.net) : 공간너머는 도시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으며,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천안 골목길을 사진동아리 친구들과 둘러보다


바쁘다 바뻐~
필자의 집에서 나올 때 너무 여유를 부렸나보다.

사진 동아리 친구들과의 약속시간 5분전. 약속 장소에 도착을 했지만, 필자의 구르마를 주차할 적절한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신부동 우체국 근처의 하천 도로변에 주차 완료.

이제는 카메라 필름 구입과 렌즈 필터를 구입할 차례.
이미 약속시간이 지나 할 수 없이 약속 장소로 간 후 사진 동아리 친구들에게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사정아닌 사정을 한 후
필름과 필터 구입을 위해 동분서주. 그러나 학화호두과자점 옆 사진관은 없어진 지 이미 오래

다시 약속 장소로 이동.
자원봉사 선생님과 동아리 친구(바쁜 일정으로 2명의 친구만 참석)들의 조우 후
본격적인 골목길 사진 촬영을 위해 신부동 먹자골목으로 출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볼링장 골목으로 선정
주변의 많은 변화? 작년 겨울에 그린 벽화거리?를 지나 북중으로
다시 복자여고 담길 그리고 천안초를 거쳐
다시 자유시장통으로 그리고 공설시장으로 약 2시간정도 이곳 저곳을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천안 토박이 규경친구가 필자보다 골목길을 잘 알아...
길 안내 도움을 받으면서 촬칵...

터미널 먹자 골목의 벽화 사진들.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 잘 그린 작품들이지만,
스토리텔링이 없는 무의미?한 그림들.
벽화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벽화거리로 변화한 모습들, 지역을 변화시키겠다는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에는 의미와 가치가 있지만,
무조건적인 답습은 무엇을 의미할까?
벽화 그리기만 하면 모든 것이 바뀔 것만 같은 아니 허상을 쫓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 동일하지 않은가?

벽화 대신 골목길의 소박한 간판들이 오히려 더 멋진 이동네




먹자 골목을 지나면 너무나 원시적인 공간이 우리를 부른다.
이곳이 도심 한복판인가? 아니면 한적한 시골인지?





복자 담길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기에 이곳에선 생략... 그래도 되지요?




자유시장~
예전 한번 가봤던 곳인데 이번에 다시 가게 되니 느낌이 새롭다.
아니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곧 무너질 것만 같은 건물~ 그리고 삐죽삐죽 튀어나온 붉은 실핏줄







그리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상인들...
삶의 터전인 이곳에서 생활하며 사는 상인들
그들과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질적인 뜨내기로
그들의 삶에 대해 고민한다.
과연 그 고민은 올바른가? 되물어본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니 배부른 우리들만의 상상이 아닌지... 냉철하게 되돌아 봐야 할 시점인듯 하다

이후 공설시장을 끝으로 활동 마무리
공설 시장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에 사진은 여기에서 마무리



사진동아리 모임안내
6월 2일(토)은 부득이하게 제7회지구사랑 천안시민한마당 "시민벼룩시장" 활동 사진봉사로 대체합니다
* 일시 : 6월 2일(토) 오후2시~6시
* 장소 : 천안시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
* 활동 : 활동 모습 사진찍기, 시민벼룩시장 접수 활동 등
* 일정이 있으면 중간에 가셔도 좋습니다.

6월 16일(토) 오전10시/장소는 6월 2일 모임이후 공지하도록 하지요


동아리 이름 공모~~
* 동아리 이름을 6월 2일까지 문자 혹은 댓글, 카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 이름 선정은 다수표를 획득한 분에게...
이후 동아리 이름으로 까페를 만들어 사진을 함께 공유할 생각입니다.
* 적극적으로 동아리 이름 공모에 참여해 주시고, 동아리 이름 선정된 분과 가장 많은 이름을 올리시는 분에게는 아차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해 드립니다.
* 사전 동아리 이름 공모를 위한 홍보작업도 가능합니다......~~~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광주 대원시장 창조마을과 화정4의 화사한 꿈틀이 답사

부부릉부릉~~  덜덜덜~~~    덜덜덜~~~
어디에서 나는 무슨 소리냐구요?
필자의 구르마에서 나는 소리이지요. 물론 지금은 고쳐 소리가 나지 않지만....

지난 5월 10일 필자의 일터(도시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광주 오월길 및 창조마을 답사길에 예민하신 분들은 들었답니다.

집결 시간이 조금 늦어 10시에 천안박물관에서 출발~
12시30분쯤에 광주 천하회관에서 광주광역시 오월길과 창조마을을 안내해 주실 정의춘 팀장(광주YMCA)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기관 방문 시작

첫 발걸음은 시작은  북구의 서림초등학교 앞 서림유림공원...
이 공원은 주민과 서림초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여 야구방망이 조형물과 야구 글러브 모양의 벤치 등 조형물이 들어섰으며, 2010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시범사업 최우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필자의 눈에 제일 먼저 띈 것은 빗물을 받아 저장하는 시설물이었답니다. 
천안의 공원에는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지 않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조만간 천안에도 도입하지 않을까 하고요...


다음 코스는 임동 창조마을
임동 창조마을은 폐시장인 대원시장을 젊은 예술가들이 시장에 입주하면서 주민들과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 곳이다.
당초 대원시장은 오늘날 흔히 부르는 주상복합건물로 3층에는 현재에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1층 중정에는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혀져 있다.





꿈(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이 그들의 꿈 혹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주변인들과 나누면서(공유 및 소통) 그 꿈을 하나씩 실현하고,
마을 주민들이 그 활동에 동화 혹은 참여. 협동하도록 만드는 일.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폐허였던 이곳에 이렇게 활기가? 
넘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니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답사를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이곳에서 무엇을 보고 싶은가? 아니 꿈꾸고 있는가? 스스로 자문해 본다.

화분으로 가득찬 골목길을 보면서
나만의 혹은 내집의 화분이 담장 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각자 서로의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이 공간을 얀 겔은 <삶이 있는 도시 디자인>에서 "반 개인적 앞마당"이라고 부른다. 공공 공간인 도로와 사적 공간인 앞마당은 주변인들과의 소통 혹 공동 작업을 통하여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이 합류하기때문에...

그러나 여기 임동이 그렇듯이
한 사람의 희망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면
길이 되듯이
많은 곳에서 재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반 개인적 앞마당 외에도 필자의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우수통이다.
집 안에서 집 밖으로 나온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듯이
빗물을 모아
화분에 물을 주는 우수통

멋진 명패와 마을 규약~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마을 규약~ 주민들의 암묵적인 합의에 의거 이루어지는~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원천이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 방문은 화정4동의 "화사한꿈틀이"
생태문화교육활동과 지렁이화분 분양활동 그리고 미니까페를 운영하는 이곳
초등학교 자모회때문에 자녀 교육에 대한 공통점을 필두로
서로에 대해 이해르 바탕으로
학습과 문화답사 모임으로 시작
지금은 어엿한 마을기업으로 자리잡은 화정4동의 "화사한 꿈틀이"




이곳 마을만들기의 핵심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바꾸고 있다.
화려하고 거창한 일이 아닌 소박하지만 중요한 일.
이 곳사람들은 지렁이 화분을 분양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학습 모임과 문화활동, 생태교육 등이 분화되었고
또한 미니까페를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고 있다.

필자의 일터 역시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단초가 되는 사업에 대하여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러나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활동말이다.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천안시 이산화질소 모니터링 결과


1. 조사취지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와 천안저널은 천안의제21 대기영역중 자동차 매연없는 신선한 공기의 지표 조사를 위하여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을 지난 4월 17일~18일에 자원봉사자 및 실천위원 20여명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산화질소(NO2)는 오존과 산성비의 원인이 되지만 최근 관심도가 낮은 영역이다.

천안시의 대기오염 자동 측정망은 중앙도서관(성황동)과 백석농공단지(백석동)에 설치되어 매일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 측정망의 측정 위치는 건물 옥상으로 시민들의 생활권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이에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와 천안저널은 천안의제21의 지표조사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기 위하여 간이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기(이하 캡슐)은 대전대학교 환경연구실에서 제작한 Passive Sampler를 이용하였다. Passive sampler는 측정망의 장비처럼 공기를 강제로 흡입하여 목적 성분을 채취하기 않기 때문에 장비의 구성이 매우 간단하고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목적 성분을 채취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사 캡슐은 고무마개로 이루어진 뚜껑과 플라스틱 몸체, 대기 중 수분은 차단하고 가스성 물질만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소수성 막(Poraus membrane)이 몸체 끝 부분에 막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대기중 이산화질소와 반응하여 이산화질소만 고정시키는 흡수여지(Filter)가 몸체 안에 들어 있다. 흡수 여지는 TEA(Triethanolamine 20%) 용액을 묻혀 만든다.

조사캡슐은 1.5m 높이의 조사 지점의 신호기 기둥 및 전봇대, 가로수에 아침 7시~8시 사이에 3개의 캡슐을 부착하여 24시간 후에 회수하는 방법으로 1회 실시하였다.
조사지점 선정은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이행렬 교수님(의제수정평가위원)의 자문을 받아, 천안시내를 관통하는 동서도로축 주요 결절점(교차로)을 1km 간격으로 격자망을 구성한 후 54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조사지점 선정 후 조사 지점의 적절성을 위하여 사전 답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하기 어려운 곳은 재조정하였다.

2. 조사 방법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생활환경분과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4월 9일(월) 오후7시, 4월 14일(토) 오후2시에 본회 회의실에서 조사방법 및 조사의 필요성, 조사 일시와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전 교육
1차-4월 9일(월) 오후7시 사무국 강당
2차-4월 14일(토) 오후2시 사무국 강당
조사 일시
4월 17일(화)~4월 18일(수)
조사 방법
캡슐을 4월 17일(화) 오전 7시~8시 사이에 부착
캡슐을 24시간 경과 후 4월 18일(수) 오전 7시~8시 사이에 회수
결과 분석
직도 교수 : 김선태 교수(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분석자 : 임정진 연구원(대전대학교 환경모니터링 연구실)
결과 분석일
4월 28일


3. 조사 분석 및 분석결과
조사결과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조사 지점당 3개의 캡슐을 부착하여 평균값으로 대전대학교 환경모니터링 연구실(지도 교수:김선태)에서 맡았으며, 채취 시료는 샬츠만 시약을 이용하여 발색 상태를 확인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캡슐 총162개(54개 지점) 중 유효캡슐은 156개(2지점 6개 분실)로 조사 1지점당 캡슐 3개를 사용하였으며, 유효 캡슐은 온전하게 수건된 캡슐로 오염 농도 값에 문제가 없는 캡슐을 말한다. 그리고 분실된 2지점은 보행자들이 호기심에 의해 파손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결과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조사기간의 자동측정망 지점(성황동/백석동)의 측정 결과를 비교하였다.

조사 당일 천안의 기상은 평균 기온 11.4℃, 평균풍속 1.8m/s, 최대풍향 서풍, 최대풍속 4.9m/s, 강수량 0mm, 지면온도 17.6℃로 평년과 거의 비슷하다.
구 분
4월 16일
4월 17일
4월 18일
날씨
-
-
-
평균기온
10.4
11.4
14.0
최고기온
17.6
20.5
23.2
최저기온
4.2
1.6
4.1
평균운량
1.1
0.4
5.0
일강수량
-
-
-
일평균풍속
2.5
1.8
2.1


조사결과 52지점(조사 캡슐 152개)의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 평균농도 29.69ppb로, 자동측정망 평균농도 36.35ppb보다 6.7ppb가 낮게 측정되었다.
간이 측정
(52개지점)
자동측정망
성황동
백석동
평균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ppb)
29.69
37.8333
34.875
36.35


인근 대전시와 비교하면 2011년 9월 이산화질소 평균농도 30.8ppb와 비슷한 반면, 2010년 평균농도인 25.4ppb보다 4.29ppb 높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계절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대전시(2009. 9)
대전시(2010. 10)
대전시(2011. 9)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ppb)
39.6(110지점)
25.4(111지점)
30.8(106지점)





조사지점 중 평균농도보다 25개 지점이 높게 나타났는데, 신부동 홍익스포츠센터 인근 42.9ppb, 천안IC입구 40.6ppb, 벽산블루밍 입구 38.2ppb, 구성삼거리 36.9ppb, 신방삼거리 36.5ppb, 청삼교차로 36.3ppb순이다. 모두 차량 통행이 많은 곳과 입체교차로에서 비교적 평균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조사지점 중 평균농도보다 낮은 지점은 27개로,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주차장 17.3ppb, 백석공단1로(동아제약) 삼거리 19.7ppb, 청당지하도 삼거리 19.7ppb, 지정사거리(인쇄창) 20.1ppb순이다. 이는 차량 소통이 비교적 적고, 인근 녹지공간이 많은 곳에서 평균농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산화질소 농도농도 낮은 지점
이산화질소 평균농도 높은 지점
측정지점
평균농도(ppb)
측정지점
평균농도(ppb)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주차장
17.3
신부동 홍익스포츠센터입구
42.9
백석공단1로 삼거리
19.7
천안IC입구
40.6
청당지하차도 삼거리
19.7
벽산블루밍 입구
38.2
지정사거리(인쇄창)
20.1
구성삼거리(홈플러스)
36.9
수도사업소 정문
21.0
신방삼거리
36.5
유량동 봉평메밀입구
21.4
청삼교차로
36.3
봉서산 동일하이빌
21.4
새말사거리
35.5
번영로(미래산업옆 보호수)
21.9
터미널사거리(아라리오갤러리)
35.4
방죽안오거리
22.5
운동장 사거리
35.0
신흥삼거리(신방통정지구)
23.5
쌍용사거리
34.9
쌍용공원
23.6
삼성대로 북부지하차도
34.4


그러나 조사지점 중 지정사거리, 백석삼거리, 구상골사거리, 봉정사거리는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산화질소의 평균농도가 낮게 나왔는데, 이는 조사과정 중 캡슐을 수직으로 부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조사 지점
평균농도(ppb)
조사 지점
평균농도(ppb)
백석공단1로 삼거리
19.7
천안초 사거리
26.8
삼성전자 삼거리
28.7
중앙고 사거리
28.7
삼성대로 영성지하차도
33.8
유량동 봉평메밀입구
21.4
삼성대로 북부지하차도
34.4
버들육거리(김안과)
33.4
삼성대로 교차로(1번국도)
29.4
교보사거리
30.9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주차장
17.3
도로원점 삼거리
30.9
번영로(미래산업옆 보호수)
21.9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27.6
두정동 대우5차 푸르지오
분실
쌍용도서관 삼거리
24.9
두정동 현대자동차사거리
32.2
쌍용사거리
34.9
두정역 삼거리
32.4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27.8
안서동 삼거리
28.9
남부오거리
28.6
운동장 사거리
35.0
충무로사거리(구한방병원)
34.1
백석삼거리
29.4
구성삼거리
36.9
성정동전자랜드 사거리(6단지)
분실
천안아산역(동부광장)
30.5
지정사거리(인쇄창)
20.1
나사렛대학교 정문
28.4
역말오거리
31.2
신방학산(E마트고가)
28.4
천안IC입구
40.6
수도사업소 정문
21.0
구상골 사거리
30.8
청수 극동아파트
28.2
봉정사거리
30.7
삼룡사거리(삼거리초)
33.6
방죽안오거리
22.5
장재지하차도
33.5
터미널사거리(아라리오갤러리)
35.4
신방삼거리
36.5
신부동 홍익스포츠센터
42.9
새말사거리
35.5
불당동 기업은행 사거리
27.4
청수우미린(21번국도교차로)
33.1
봉서산동일하이빌
21.4
벽산블루밍 입구
38.2
쌍용공원
23.6
청삼교차로
36.3
서부광장 삼거리
26.7
신흥삼거리(신방통정지구)
23.5
천안역 동부광장(지하도입구)
32.4
청당지하차도 삼거리
19.7


앞으로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와 천안저널은 매년 지구의날(4월 22일)과 차없는날(9월 22일) 즈음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산화질소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화 작업도 진행중에 있다.
또한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는 푸른천안21 지표 조사 즉 반딧불이 개체수, 천안 및 원성천 생태조사, 교통 분담률 조사 등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