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게으름으로 그 때의 감동을 글로 표현하진 못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과 이슈트반 바녀이를 통해서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과 조우할 수 있었다.











논의 도서 : 세계도시사
지은이 : Leonardo Benevolo
역 저 : 윤재희, 지연순, 전진희
출판사 : 세진사
3. 저자가 도시를 시대별로 구분하는 관점(시각 )
필자는 도시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건축의 양식과 기법을 자의적인 기준을 툥해 시대를 구분하였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특징을 보여주진 않고 추상적인 표현을 통해 구분하고 있음. 추상적인 표현은 이탈리아 원서를 번역한 영문판을 재 번역하였기 때문에 재해석의 과정에서 모호하고 추상적인 용어로 표출될 수 있음
4. 도시와 보건환경과의 관계
도시와 보건환경과의 관계는 우철님이 특히 관심을 갖는 부분으로 대기중의 납 농도(함유량)에 따라 전세계의 보건환경과 정책이 달라진 현실을 고려할 때 시대 구분에 따른 보건환경과의 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음. 이에 대한 부분은 보다 다른 자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결의함. 우리나라의 경우 석면광산과 원진레이온의 사례를 통해서 도심의 발달과 보건환경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다음 모임은 11월 3일(화) 7시 깨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도서는 많이 알려진 "꿈의도시 꾸리찌바" /"박용남"를 가지고 논의할 예정이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처음으로 나를 반긴 것은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였다. 전국의 유명 관광명소에서처럼...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곧이어 나를 반긴 것은 걸음 걸이마다 자그마한 돌과 신발의 화모니인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아름드리 전나무였다. 물론 내소사의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나를 반긴 것은 매표소이지만 말이다.
전나무 터널을 지나면 벚나무와 팽나무 터널이 기다린다.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가는 기분이다. 사천왕문을 지나 높은 축대위의 웅장한 건축물들 사이로 다 기울어져가는 해우소가 돋보인다. 다른 절 같았으면 벌써 허물어졌을텐데... 비록 허물어져가는 해우소이지만, 이 촌넘에겐 왜 이리 정감이 가는지...
여러 사람들이 한 곳에 잠을 잤기에 몸이 조금은 찌푸둥하지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니 한결 가볍다. 가방을 둘러메고 찜질방을 나와 곰소항의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내심 곰소항의 염전을 보고 싶었지만 당초 목적지의 반대방향이기에, 다음 기회로 미루고 포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한 참을 걸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가 나기에 고개를 들어보니 제비 몇 마리가 춤을 춘다. 제비 사진을 찍다가 하늘을 보니, 전깃줄에 수백마리의 제비들이 열 지어 서 있었다.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차 소리에 놀랐는지 수십마리의 제비들이 날아올랐다가 다시 전깃줄에 열을 맞춰 앉는다. 수백마리의 제비를 한꺼번에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심을 먹은 후 항구에 나가 항구 사람들의 땀냄새와 활기찬 모습을 보았다. 고깃배가 들어오면 전국으로 배달할 차량과 인근 식당 혹은 관광객들의 주문에 따라 열심히 고기를 담과 나루는 사람들, 팔짝팔짝 뛰거나 혹은 숨이 가뿐히 서서히 힘없이 물결에 몸을 맡기는 고기들, 고기의 양을 묵묵히 적는 사람, 필자처럼 이들의 모습을 관람하는 사람들, 한가로이 낚시질 하는 사람 등 항구는 다양한 사람의 모습으로 가득하다.
제비에 대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하던 중 지난 6월 5일에는 본회 후원 음악회로 인하여 자세한 관찰을 하지 못한 체 시간에 쫓겨 사무실로 돌아와야만 했다. 두 둥지의 제비를 필자는 각각 3마리로 확인했으나, 인근 식당 주인에 의하면 "원래 양쪽 모두 5마리였으나, 현재 둥지 하나는 세마리만 남았고, 다른 둥지는 5마리가 부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가 한 마리를 훼손된 둥지 근처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 이를 본 식당주인은 "어린 제비가 불쌍해 반파된 둥지에 올려놓았으나, 이 반파된 둥지에서 출가한 제비들이 이 불쌍한 새끼제비를 괴롭히고 쪼아 다시 훼손된 제비집 둥지 근처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에 다시 새끼제비를 돌볼려고 가보니 이미 새끼제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아마 고양이나 혹은 다른 천적이 새끼 제비를 죽이거나 먹었을 것"이고, 아이들이 가지고 간 제비는 아마 죽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하였다고 한다. 필자 역시 부화여부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확인할 길이 없어 아쉬움을 뒤로 한체 다음 약속 장소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필자의 사진 찍는 기술 아니 실력이 형편이 없기에....필자의 사진 찍는 실력과 기술에 대하여 여기에서 또 한 번의 좌절감을 맛 보게 된다.
사무실에 출근하여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있는데, 사무실 문이 열린다.